양산형 시사평론 민하문구(36):아주 간단한 대만 현대정치사에 대한 냉소주의자의 해설(上)
-총통선거: 차이잉원의 압도적 승리와 국회 과반 유지, 중국 공산당 변수, 92공식의 의미
-경제에서 주권으로: 민진당에게 어두웠던 2019년, 18년 지방선거의 참패와 한궈위 가오슝 시장 당선, 시진핑의 일국양제 선언으로 인한 역풍, 중국의 스파이 의혹, 도널드 트럼프와 양안 관계
-젊은 세대의 역할: 높은 투표율, 본토 출신 정체성의 희석, 민주주의 체화와 반중정서, 공산당 리스크와 대만 기업의 입장, 홍콩시민과 대만시민의 시너지
-대만정치의 20세기: 신해혁명과 쑨원, 쑨원과 위안스카이, 대중운동과 국민당, 국공내전과 대장정, 내륙에서 커가는 공산당, 중일전쟁과 2차 국공합작, 흐루시초프 체제의 소련을 견제하는 중국 공산당, 유엔의 선택
-민진당과 대만독립론: 장제스 장징궈 1당독재, 민진당의 창당과 계엄 해제, 총통 직선제 등의 실질적 민주주의 도입, 다양한 민주세력의 연합전선, 리덩후이의 묘한 변화와 국민당의 분열, 대만은 중화민국이었던 적이 없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