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우리중 상당수는 유튜브에서 눈과 귀를 떼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곧 만나야합니다. 명절을 대비하는 오늘의 방송에서는, 에디터가 ‘제1회 자유유튜버 릴레이 토크 페스티벌:문 정권 3년차, 국가대위기 진단과 대안’을 리뷰합니다.
수십만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는 이애란, 신혜식, 유용원 등 극우 유튜버들의 올스타전이었던 이 행사의 관객은 몇명이었을까요? 김문수, 오세훈, 이언주, 김순례 등 한국당의 유명정치인들은 왜 여기 운집했을까요? 보수의 초당적 ABC운동이란 무엇일까요? 보수정치인들이 유튜브 컨텐츠 총동원령을 내린듯합니다. 이 이유와 향후 총선에서 유튜브 플랫폼과 인기 유튜버가 보수/극우 정치에 끼칠 영향도 예측해봅니다. 어떤 분들께는 반대편의 거울을 보는 경험일 수도 있겠습니다.
ps. UPD의 2012년 대선 팟캐스트 릴레이 방송해본 썰도 있습니다. 또한 ‘수박화채와 수제햄버거가 통합의 의미’라는 논리를 이해하시는 청취자 여러분의 댓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