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c. 스판덱스 영웅전:샹치 /홍성갑

그것은 알기 싫다

기본교양 수퍼히어로의 잉해-스판덱스 영웅전
(18) 샹치가 극복한 황화론, 샹치로 승화된 고정관념

-샹치: 나머지 세계관에서 멀리 떨어진 샹치, 무술과 기, 한자표기의 오류, 원전의 아버지 푸 만추, 푸 만추와 황화론

-황화론Yellow Peril: 이론이 아닌 정서, 몽골의 전성기와 중국과의 비교, 제국주의 일본에 대한 공포, 위협적인 동아시아라는 고정관념, ‘닥터 푸 만추의 미스터리(1923)’로부터 시작된 푸 만추 시리즈, 미일 전쟁과 중국인 배척법, 샹치의 오리진 스토리와 푸 만추의 관계, 만다린(스탠 리, 1964)이 푸 만추를 대신한 이유

-무술가Master of Martial Arts: 그린 호넷과 케이토(일본인 이름), 그린 호넷과 푸 만추의 인기, 이소룡과 샹치, 이소룡 타계와 마블의 ‘마스터 오브 쿵푸(1973)’, 70년대 드라마 ‘쿵 푸’의 영향, 우탱 클랜 멤버들이 어릴 때 보았을 드라마들, ‘가라테 키드(1984)’와 정점의 일본, 20세기 내내 진보하지 않은 아시아인에 대한 고정관념, 스타트렉의 히카루 술루가 보여준 신호, 미야기 선생의 캐릭터가 지니는 의미, DC의 카타나와 GI조의 스네이크 아이즈, 미국화된 아시안 고정관념, TMNT와 ‘full of ninjas’

-고정관념의 진보와 와해: 공부잘하는 아시아인 스테레오 타입, ‘글리(2009)’의 아시안 F, 인식의 세분화, 아마데우스 조(그렉 박, 2005), 아시아계 고정관념 해체의 시작, ‘다양성 내부의 다양성’,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2013)’의 세계관, 도널드 트럼프로 인해 다시 고개를 든 황화론

-우려를 마주한 샹치: 푸만추와 이소룡을 극복하다, 동아시아계가 자신을 서술하는 작품들의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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