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3b. 좋게된 지회장들:트러블슈팅 /도이, 오세윤, 임종린

그것은 알기 싫다

노동운동 라이프스타일 가이드 좋게된 지회장들:(下)그간 쌓인 경험치에 대하여

-힘겨운 협상: 조합이 전 직원의 절반이 안될 때, 어떤 조건을 관철시켜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다른 노조가 일 안할 때, 다른 노조가 상관없는 문제 협상할 때, 다른 노조 설득할 때, 본사가 다른노조 핑계댈 때, 고객과 타투이스트를 중재할 때, 협상 상대를 고를 수 없을 때

-협상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협상테이블에 가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 미리 최대한 알리고 여론을 수렴할 것, 마지막이 아니라는 마음의 준비, 보고할 때 말 잘하기, 조합원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것, 나와 단체의 분노조절, 사람은 듣고싶은 것만 듣는다

-로비에 대하여: 상대조직에도 온화하게, 이해관계가 같은 지점을 찾아내기, 린다김이나 하는 것이 아님, 상대가 얼마나 바쁜지 헤아릴 것,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제대로 말할 기회를 얻기, 솔직하게 말하기, 구성원이 착각하면 답을 낼 수 없음, 확률 낮은 일에 너무 열심히 하다가 데미지 입지 않기

-제일 골치아픈 문제: 회사의 핑계역할을 대신해주는 다른 노조, 근로자대표로 뽑혀도 회사가 인정안해줄 때, 새로운 시도에 내부의견이 다를 때, 국회가 우리 일 말고 다른 너무 많은 일을 할 때, 합법화 이후의 대비, 같이 잘되는 희열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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